close

RIGGER MADE

27 SEPTEMBER, 2019

‘RIGGER MADE’

뉴발란스와 이스트로그의 두 번째 협업 테마는 RIGGER MADE이다. RIGGER MADE는 2차 세계대전에서의 미 육군, 그중에서도 공수부대만의 독특한 장비 구성을 가리킨다. 공수부대는 작전 전반에 전략상의 요지를 기습 점령해야 하는 부대다. 주로 소수 인원이어야만 했고 그래서 고립의 위험이 컸기 때문에 제한된 것 이상의 무기와 탄창을 소지할 방법을 강구했다. 결국 그들의 낙하산을 세팅해주는 RIGGER(정비사)들에게 군복을 개조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, 그것을 RIGGER MADE라고 불렀다. 

이스트로그는 뉴발란스와의 두 번째 협업인 이번 컬렉션을 체계(SYSTEMA)를 벗어나 한 차원 발전시킨 RIGGER MADE를 테마로 삼았다. 지난 첫 번째 협업에서의 발전이자, 이스트로그의 컬렉션을 뉴발란스라는 RIGGER가 개선한 것과 같은 형식인 이번 컬렉션은 디자인 면에서 더욱 유틸리티적인 면모를 선보인다. 라인업은 GEAR 1부터 GEAR 7까지 총 7가지로 올 가을부터 한겨울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구성했다. 소재는 기능성 원단인 폴라 플리스와 고어텍스가 사용되었으며, 헤비 아우터웨어에는 구스 다운과 신슐레이트 충전제를 통해 높은 보온성의 제품으로 출시된다.


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© fr8ight

site by tv-sy.com